비온 후 시원한 바람이 새어들오는 거실에 누워서 컴퓨터를 하는데 어디선가 부스럭소리가 들려온다.
조카녀석이 한 동안 먹이를 주지 않은 모양이다.
거북이들이 어항에 붙어서 아우성이다.
"밥 좀 줘! 밥을 줘!"

요녀석들 어지간히 배가 고픈 모양이다. 나한테 말하기까지 하다니...
말린 작은 새우 몇개를 떨어트리니 마치 빌딩 위에서 떨어지는 돈을 줍는듯 허겁지겁 받아 먹는다.
'참 귀엽군.'
한참을 보고있자니 뭔가 이상하다. 물색이 누렇고 수면위에 거품들이 퍼져있다.
이참에 물도 갈아 볼까.
마침 신천에서 약속이 잡인터라 얼릉 준비를 하고 나서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기로 결심한다.

우선 욕실에 작은 바가지에 물을 채워 꼬질꼬질한 요녀석들을 옮긴다. 마치 목욕탕 안 냉탕에 들어가 수영하듯 헤엄을 친다.
'시원하지?'
어항을 헹구기를 몇차례 반복 한 다음 그들을 다시 집으로 바래다 준다.



어항 창 밖으로 고맙다는 인사 대신 멋진 포즈를 잡는다.
아유~귀여워 죽겠다.
시계는 어느덧 약속시간을 30분이나 훌쩍 지나있다.
그래도 그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웃는다. 느긋하게...
토요일 오후의 여유란 이런 맛!
조카녀석이 한 동안 먹이를 주지 않은 모양이다.
거북이들이 어항에 붙어서 아우성이다.
"밥 좀 줘! 밥을 줘!"

요녀석들 어지간히 배가 고픈 모양이다. 나한테 말하기까지 하다니...
말린 작은 새우 몇개를 떨어트리니 마치 빌딩 위에서 떨어지는 돈을 줍는듯 허겁지겁 받아 먹는다.
'참 귀엽군.'
한참을 보고있자니 뭔가 이상하다. 물색이 누렇고 수면위에 거품들이 퍼져있다.
이참에 물도 갈아 볼까.
마침 신천에서 약속이 잡인터라 얼릉 준비를 하고 나서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기로 결심한다.

우선 욕실에 작은 바가지에 물을 채워 꼬질꼬질한 요녀석들을 옮긴다. 마치 목욕탕 안 냉탕에 들어가 수영하듯 헤엄을 친다.
'시원하지?'
어항을 헹구기를 몇차례 반복 한 다음 그들을 다시 집으로 바래다 준다.



어항 창 밖으로 고맙다는 인사 대신 멋진 포즈를 잡는다.
아유~귀여워 죽겠다.
시계는 어느덧 약속시간을 30분이나 훌쩍 지나있다.
그래도 그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웃는다. 느긋하게...
토요일 오후의 여유란 이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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